이번에는 현대자동차 싼타페(TM) PE 가성비 트림 견적을 내보겠습니다.

글의 하단에 가격표와 카탈로그를 첨부하였으니 다운해주세요!

※ 이 글은 '21년 2월 10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PE) 모델의 특징]

 

트림 간 분석을 들어가기 전에 '20년 페이스리프트 된 모델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특징 1. 8단 자동변속기(PE 전) → 8던 DCT(PE 후)

         ┖ 쏘렌토와 같은 변속기를 가져가려는 모습입니다. 

특징 2. 싼타페는 5인승, 7인승 모델이 있으며 쏘렌토는 5인승, 6인승, 7인승 3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프리미엄 등급
프리미엄 초이스 등급

[공통사항]

 ① 4륜 구동 : 전 트림에서 4륜 구동인 H트렉은 2,300,000을 추가하면 선택이 가능합니다. 

 ② 디젤 모델 : 전 트림에서 1,500,000원을 더 내면 디젤 모델 선택이 가능합니다.

 ③ 빌트인 캠 : 빌트인 캠은 내비게이션 선택 시, 60만 원을 추가하면 추가 가능합니다. 

 

[프리미엄 등급의 특징]

 

특징 1. 지능형 안전 기술의 기본화 

        ┖ 각종 안전 기술이 깡통 트림에도 기본화되어 있습니다. 

특징 2. 전자식 변속 버튼 

        ┖ 쏘렌토는 수동식 기어 버튼이 기본이며, 윗등급 트림에서 옵션을 넣거나 윗등급 트림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특징 3. LED 헤드램프(LED 주간 주행 등 포함)

        ┖ 풀 LED 타입은 프레스티지 등급부터 이며 방향 지시등은 벌브타입입니다.  

특징 4. 열선시트(1/2열), 앞좌석 통풍시트

        ┖ 쏘렌토는 기본 등급에서 앞좌석만 열선시트를 제공하는데 싼타페는 기본 등급에서 모두 제공됩니다.

특징 5.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주차거리 경고(전후방)

        ┖ 페이스 리프트 전에는 기본 등급에서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 페이스 리프트 전보다 기본 등급 가격이 약 100만 원 정도 상승했지만 추가된 장비를 생각하면 혜자입니다. 

 

[프리미엄 초이스 등급의 특징]

 

특징 1. 83만 원의 혜자

        ┖ 운전석, 동승석이 전동시트로 바뀝니다.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도 제공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프리미엄 등급을 고려하신다면 프리미엄 초이스를 추천드립니다. 

       

(좌)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우) 차로 유지 보조

 

 

[프리미엄, 프리미엄 초이스 등급의 함정]

 

함정 1. 깡통이 티가나

        ┖ 풀 LED 헤드램프가 불가, 전방 LED 방향지시등도 불가, LED 테일램프도 불가

        ┖ 휠은 무조건 18인치만 가능 (20인치 불가)

함정 2. 전자동 에어컨 불가

        ┖ 수동 에어컨이 기본이므로 전자동 에어컨을 넣으려면 130만 원짜리 멀티미디어 내비 플러스 옵션을 추가해야 합니다. 

함정 3. 하이패스는?

        ┖ 하이패스 시스템이 128만 원짜리 멀티미디어 내비 플러스 옵션에 묶여 있습니다.

함정 4. ECM 미러 절대 불가

        ┖ 프레스티지 등급부터 가능. 이렇게 비싼 차를 타는데 뒷 차 라이트가 눈부시면 손으로 '딸깍' 조절해야 합니다. 

함정 5. 루프랙?

        ┖ SUV 사는 이유 중 하나인 루프랙은 125만 원짜리 파노라마 선루프에 묶여 있습니다.

 


 

프레스티지 등급

 

[프레스티지 등급의 특징]

 

프레스티지 등급은 프리미엄 초이스보다 315만 원 비쌉니다. 하지만 실제 갭은 146만 원입니다. 

(루프랙 - 10만 원의 가치 / ASCC, HDA - 29만 원의 가치 / 멀티미디어 내비 플러스 - 130만 원이었던 옵션이 기본)

 

특징 1.루프랙 & ECM 룸미러

        ┖ 깡통 트림의 부비 트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특징 2.깡통 티가 안 나요

        ┖ 아주 저렴하게 가성비 있게 차를 구입했다고 티 냈던 외관이 풀 LED 헤드램프로 변경됩니다. 

특징 3. 옵션의 다양화

        ┖ 프리미엄 등급에서 불가능했던 파킹 어시스트 플러스 1, 컴포트, 플래티넘 2, 디자인 플러스 옵션이 선택 가능합니다. 

 

 

[프레스티지 등급의 함정]

 

함정 1. 옵션의 함정

        ┖ 페이스 리프트 전의 프레스티지 등급에서는 메모리 시트, 가죽시트, 인조가죽 대시보드가 기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디자인 플러스(150만 원) 옵션에 묶여 있습니다. 

        ┖ 퍼들램프와 블랙 유광 필러가 기존에는 기본이었지만 파킹 어시스트(195만 원) 옵션에 묶여 있습니다. 

        ┖ 레인센서도 기본이었지만 컴포트(90만 원) 옵션에 묶여 있습니다. 

함정 2. 인조가죽

        ┖ 디자인 플러스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가죽시트를 느껴볼 수 없습니다. 

 

막상 사려고 꼼꼼히 들여다보면 프레스티지로 유도하려는 장벽과 정책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막상 프레스티지 등급을 선택하면 구형(페이스리프트 전)보다 가성비가 떨어져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병 주고 약 주고 인가..?)

 

 


 

 

 

[캘리그래피 등급의 특징]

 

캘리그래피 등급은 프레스티지보다 480만 원 비쌉니다. 하지만 실제 갭은 120만 원입니다. 

(스마트 센스 2 옵션 - 60만 원 / 컴포트 옵션 - 90만 원 / 디자인 플러스 옵션의 기본화 - 150만 원 / 파킹 어시스트 1에서 2를 뺀 옵션 금액 - 60만 원이 기본입니다.)

 

특징 1.캘리그래피 전용 디자인

        ┖ 최상위 등급을 선택하면 전용 디자인이 생기는 특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징 2. 스마트 원터치 폴딩

        ┖ 원래라면 7인승 옵션을 선택해야만 가능했던 원터치 폴딩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트렁크 열고 2열을 접을 때 편합니다. 

 

 

[캘리그래피 등급의 함정]

 

함정 1.옵션의 광고에서 보는 모습은?

        ┖ TV 속 광고나 카탈로그에서 보이는 사진은 거의 다 캘리그래피 등급의 모습입니다. 

함정 2.실내등 

        ┖ 최상위 등급에는 LED 실내등을 넣어 줄 법 도한데 가로등 같은 노란색 실내등입니다. 

 

 

추천 등급

32,450,000원 : 가성비를 원하신다면 프리미엄 초이스 + 멀티미디어 내비 플러스를 추가하여 출고!!@

② 34,670,000원 : 조금씩 넣다 보면 그냥 프레스트지 등급이 낫습니다. 여기에 LED 라이팅 추가하여 출고!!@

③ 캘리그래피를 선택하시려면 펠리세이드 차량을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이래서 옵션질 옵션질 하는구나!!@

 

 

옵션 사양

 

표준 연비와 색상
인테리어 디자인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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