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상철 감독님이 별세하셨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췌장암 투병을 하시다가 하늘로 가셨습니다.
췌장암에 대해 7가지로 알아보겠습니다.
1. 생존율 최하위(11.4%)
췌장암은 치료가 어려운 대표적인 암종류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췌장암 5년 생존율은 11.4%로 주요 암 중 최하위입니다.
2. 조기 발견이 어렵다.
암이라는 것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병입니다. 그런데 췌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1기에 췌장암이 발견될 확률은 약 5%에 그친다고 합니다.
3. 별다른 초기 증상이 없다.
췌장암은 별다른 초기 증상이 없습니다. 특징적인 증상도 없고 의심 증상이라고 한다면 당뇨가 갑자기 생긴다던지 약을 먹어도 개선이 없는 복통이 있다던지 소화불량이 한 달이상 지속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4. 소화불량과 황달을 겪는다면? 대부분 3기, 4기이다.
그런데 소화불량과 황달을 같이 격는다면? 대부문 췌장암 3기 or 4기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유상철 감독님도 4기에 발견하셔서 힘들게 항암치료하시다가 별세하셨습니다. 4기면 치료가 어려울 듯합니다.
5. 대표적인 증상
췌장암 환자들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식욕부진, 소화불량, 황달, 묵직한 등 통증, 체중감소, 당뇨입니다.
6. 고위험군 대상은?
전문가(의사)들은 흡연, 음주, 가족력, 당뇨, 유방암 및 난소암 이력이 있는 사람들은 췌장암 고위험 군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흡연자라면 췌장암 위험이 1.7배가 되며 음주까지 한다면 위험은 급격하게 증가한다고 합니다.
7. 조기 발견법, 검사 주기는?
췌장암을 조기 발견하는 방법은 역시 주기적인 검사입니다. 다만 췌장암의 발생 빈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과도한 검사는 바람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의사와 상담을 하였을 때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한다면 1년에 한 번씩 초음파 내시경, MRI, CT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8. 예방법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 치료수준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사망률 1위.. 간과할 병이 아닙니다.